책 소개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확실하게, 가장 안전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이‘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에 있음을 제시하는 책. 지속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실천적 방법 21가지를 제안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와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은 물론 박세익, 오건영, 강환국, 박성진, 목대균 등 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모든 사람은 돈에 관한 질문에 직면한다. “저축과 투자의 비율은 어떠해야 하는가?”“투자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주식시장이 폭락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진 돈을 한꺼번에 투자해야 하는가, 매달 나눠서 투자해야 하는가?”“은퇴를 앞둔 상태에서는 어떤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등등.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금융업계가 제공해 온 답변 중 상당수는 믿음과 추측에 기대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데이터 과학자이자 자산관리 전문가인 닉 매기 울리는 오직 데이터와 숫자를 근거로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저축과 투자에 관한 여러 질문에 단순 명쾌하면서도 인상적인 해답을 제시하여 “지난 5년간 읽은 100권의 책 중 가장 훌륭한 책이다!”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나 이 책에서 주목할 것은 데이터에 집중하면서도 지루한 스프레드시트와 난해한 통계로 넘쳐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신에 작가의 인생 이야기와 전 세계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일화로 가득 차 있어 모건 하우절로부터 “최고의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당신을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 줄 21개의 규칙
1.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2.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저축이다.
3.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소득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라
4. 소비 죄책감을 없애려면 2배의 규칙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5. 소득증가분이 있다면 여기에서 최소 50%는 저축하라.
6. 부채는 좋고 나쁨의 영역이 아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7. 때가 되면 집은 사야 한다.
8. 시간지평이 2년 이내일 때는 현금저축을 2년 이상일 때는 주식채권투자를 이용하라.
9. 은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10. 인적자본을 금융자산으로 전화하는 투자를 하라.
11. 스스로 주인이 되는 오너십 개념의 수익창출자산을 준비하라.
12. 개별 종목 주식은 매수하지 말 것
13. 빨리 사고 천천히 팔아라.
14. 가능하면 빨리 투자하라. 그리고 자주 투자하라
15. 투자는 어떤 패를 손에 지느냐가 아니라 그 패로 어떤 게임을 하느냐의 문제다.
16. 변동성은 필연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17. 시장 폭락은 매입의 기회다.
18. 자신을 매도해도 되는 경우는 단 세 가지뿐이다.
19. 무엇을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두느냐도 중요하다.
20. 당신은 이미 부자일지도 모른다.
21. 시간은 당신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JUST. KEEP. BUYING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은 이 세 단어에 있었다
그렇다면 수익창출자산 중 무엇을 계속 사야 할까? 바턴 빅스는 《부, 전쟁 그리고 지혜》에서 수백 년간 자산가치를 보전하는 데에 어떤 수익창출자산이 가장 유리했는가를 분석한 끝에 “유동성을 감안하면 주식이야말로 자산을 담아둘 최적의 장소이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닉 매기 울리는 이에 대해 “20세기에 나타났던 전 세계 주식시장의 우상향 추세가 미래에도 지속하리란 법은 없지만, 그럼에도 나라면 지속할 것이란 쪽에 걸겠다.”라고 말하며, “나에게 단 하나의 수익창출자산을 고르라고 한다면 서슴없이 주식을 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떤 주식을, 언제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사고, 또 사고, 계속 사는 게 중요했다. 기업가치 분석도, 강세시장인지 약세시장인지 따지는 것도 필요 없었다. 습관처럼 자주자주 ‘계속 사는 것’만이 중요했다. 일명 평균단가분할매입법(Dollar Cost Averaging, DCA)이다. 1975년부터 40년간의 수익을 비교한 결과,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바이더 딥의 수익을 앞서 나갔다! 수익률을 생각한다면 ‘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 이 세 글자에 부자의 길이 있음이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