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기술 31가지 휴식법
1장 전환하는 연습이 회복하는 연습입니다 _머리가 쉬는 기술
01 메일은 휴일을 즐기기 직전에 확인하세요
02 급하게 답장하는 대신 이모티콘만 보내세요
03 보기 싫은 계정은 과감하게 뮤트 하세요
04 충분히 대화할수록 충분히 수면할 수 있습니다
05 하루의 끝에는 자기 자신을 칭찬하세요
06 스트레스를 없애는 황금 조합이 있습니다
07 나만의 유원지를 만드세요
REFRESH TIME _뇌의 피로를 깨끗이 씻어 내는 방법
2장 긍정적인 생각이 활력을 채워 줍니다 _마음이 쉬는 기술
08 꼭 주기적으로 사람을 만나세요
09 ‘나’가 아닌 ‘너’를 주어로 대화하세요
10 순간적인 생각을 곧이곧대로 믿지 마세요
11 퇴근과 출근 사이, 충분한 간격이 필요합니다
12 일주일에 한 번만 운동해도 충분합니다
13 온라인으로 회의할 때 카메라를 꺼도 됩니다
14 자세가 바로 서야 정신이 바로 섭니다
15 다 같이 웃으면 다 같이 편안해집니다
REFRESH TIME _에너지 낭비를 막는 3분 청소
3장 좋은 습관이 좋은 컨디션을 만듭니다 _몸이 쉬는 기술
16 제때 식사하고 제때 운동해야 잘 잡니다
17 늦잠은 1시간을 넘기지 마세요
18 얕은 낮잠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19 야간 모드보다 거리 두기 모드가 좋습니다
20 근육을 이완해 불안증을 잠재우세요
21 20분에 한 번씩 5미터 밖을 보세요
22 컴퓨터 화면의 높이를 조절하세요
23 앉기와 서기를 반복하세요
REFRESH TIME _회의의 컨디션을 높이는 필수 조건, 대면
4장 삶의 균형을 잡아야 멀리 갑니다 _내 삶을 되찾는 기술
24 작은 휴식과 큰 휴식을 조합하세요
25 일의 흐름을 의식적으로 끊으세요
26 1년의 휴가 계획을 미리 짜세요
27 시간대별로 최소한의 루틴을 만드세요
28 멈추는 의식만큼 시작하는 의식도 중요합니다
29 나를 위해 아무 일정도 만들지 마세요
30 휴가 일정은 눈치 보지 말고 정하세요
31 과한 책임감을 내려놓으세요
책 속 핵심문장
p6.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일하려면 다음의 다섯 가지가 매우 중요하다.
1. 알아차리기 어려운 피로감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기.
2. 변화에 적응하고 내 일에 맞는 속도를 찾기
3. 일할 때는 내 속도로 일하고 쉴 때는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기
4. 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대인 관계가 변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효하건 새로운 관계를 의식하기
5. 스스로 휴가를 계획하고 제어해 지금의 나와 앞으로의 내가 편안해지게 하기
p36. 요즘 같은 시대에 마음을 쉬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만, 커뮤니케이션 오랫동안 쉬면 몸과 마음의 리듬이 망가집니다. 고독이란 인간관계를 쉬고 있는 상태라 끼보다 마음에 구멍을 내고 있는 상태에 더 가깝습니다.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는 별개의 문제지만 가능하다면 매일 누군가와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p43. 마음의 밝은 면을 규명해서 북돋우려는 심리학의 한 분야인 긍정 심리학연구에 따르면 하루 중 좋았던 일을 세 가지 적어보는 습관을 일주일간 지속하면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를 행복 훈련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p54. 뇌의 피로를 푸는 간단한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하였다.
스마트폰을 사람이나 가방에 넣어두기, 2분에서 3분간 눈 감고 있기, 5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사물 바라보기 (꽃이나 나무가 가장 적합), 의자에서 일어나 틈틈이 걷기, 책상이나 테이블 3분 동안 빠르게 정리하기
p76. 이처럼 일을 질질 끌면서 계속하는 것이 얼마나 안 좋은지 확실히 보여 주는 증거로 인터별이 있다. 전 날 업무가 끝난 난 시간부터 다음 날 업무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 간격을 노동 관리상의 인터벌이라고 한다. 오후 6시까지 일을 끝내고 귀가한 후 다음날 오전 9시부터 근무를 시작한다면 인터벌은 15시간이다. 충분한 인터벌은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온과 오프가 잘 구별되지 않는 재택근무를 할 때 꼭 지키고 싶은 것 중 하나다.
p.85 요약하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의사나 학자가 권장하는 운동량에는 미치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운동을 조금 한다고 해서 비만이 해소되지는 않지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는 의무가 있다.
줄거리
현대 사회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보다 많이 일하고 누구보다 빨리 승진해 성공에 이르려는 욕망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갓생을 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는 사람들에게 휴식이라는 것은 나약함의 상징이자 시간 낭비라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휴식은 단지 일을 잠시 중단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적당한 휴식은 우리가 더욱 집중력 있게 일을 하도록 만들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가 휴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체 어떻게 쉬어야 할까? 질 좋은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쉬는 기술은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 박사인 저자가 쓴 책으로 올바른 휴식이 무엇인가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머리가 쉬는 기술, 마음이 쉬는 기술, 몸이 쉬는 기술에 이어 내 삶을 되찾는 기술까지 알려주니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임이 분명하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특 히 자기 직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을 피하라이다. 스마트 중독시대 한 순간도 스마트 폰을 손에서 놓치는 못하겠지만 명심해야 할 거 같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라 이다. 규칙적인 생활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거의 대부분 늦게 자고 식습관도 불규칙 적이라 이런 습관만 잘 가져도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을 온 오프의 경계를 확실히 하라이다.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고 휴식을 분리시켜 놓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바쁜 현대 사회로 제대로 된 휴식을 하지 못하고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일상과 일 사이에 쉼표를 잘 찍는 것만으로도 롱 런 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